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이 16일 의회동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원도심의 지역 불균형 문제 인식과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야간경관 활성화를 제안하고자 모임을 구성(명노봉·박효진·안정근·이춘호·전남수 의원)했으며, 지난 4월 12일 제1차 회의를 거쳐 연구 용역사 선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M·S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연구소장이 연구 범위 및 방법 등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소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의 간사인 박효진 의원은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콘텐츠 활용하여 아산의 특화된 도시명소화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고, 회장인 명노봉 의원은 “원도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선과 야간경관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령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16.부터 5.17. 2일간 운영하였다. 방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행정편의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서대구세무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하였다. 고령군은 서대구세무서와 원스톱 업무 협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서대구세무서의 고향사랑기부금 동참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5월 18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gap인증 등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개진감자는 올해 재배면적이 146ha(하우스 감자 23ha, 노지감자 107ha)이며, 품종은 설봉·추백·수미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어 10kg, 20kg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개진감자 직판장은 5월 18일을 시작으로 하우스는 5월말까지, 노지감자는 6월중으로 판매 예정이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개진감자는 낙동강 사질토양에서 재배되어 비타민이 많고 영양가가 높다”라며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할 정도로 맛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교육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필리핀, 호주, 인도,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1회 교육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악, 지진, 화재, 생활안전, 호우, 응급처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고 직접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된다. 유학생들의 원활한 체험교육 진행을 위해 체험기간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다문화가족전문대에서 통역을 지원한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재난 발생 대처 방법을 몸소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에서 5월 1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 자립자활교육사업 및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이사장 심만섭)에서는“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 저출생 극복에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 재경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문연시 부회장((주)지석엔지니어링 대표)과 민경준 부회장((주)정민실업 대표)이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과 문연시 부회장, 민경준 부회장을 포함한 향우회 임원진 7명이 함께 참석해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고향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고향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고향을 위하는 마음을 가져 주시는 향우들께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김천향우회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율을 높이고자 올해 초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충청대학교는 1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7회 지용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용제를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 제작, 옥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옥천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옥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대학교는 제37회 지용제를 위해 행사 기획,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에 힘썼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37회 지용제에 충청대학교가 참여해 행사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지용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옥천군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 제37회 지용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지용 생가 및 옥천 구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학 행사, 전시, 체험, 공연,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학교! 안전한 우리 집!’특수시책 피난 계획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 친구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학교 및 집에서 불이 났을 경우를 대비해 지도교사와 부모님들이 함께 피난 계획을 세우고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 봄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소방안전퀴즈 자율학습, 우리 학교 피난계획 그리기, 우리 집 피난계획 그리기 3개 분야로 나뉘며, 소방안전퀴즈는 각 학교로 배부된 퀴즈와 해설을 통해 학급별로 자율 평가 실시 후 그 결과를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우리 학교 피난 계획 그리기는 초등학교 학급별 단체 공모전으로써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피난계획을 세우고 피난 경로를 설정한 대표 그림 1점을 제출하면 되며, 지도교사가 그려도 무방하다. 우리 집 피난 계획 그리기는 초등학교 학생 개인 공모전으로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난 계획을 세우고 피난 경로, 대피 장소 등을 설정한 어린이가 직접 그린 손그림 1점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은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산 시민 대상 연령별 맞춤형 심폐소생술 ▲초‧중‧고등학생(보건교사 미 배치 학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기업체 및 단체 대상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6일 오후 2시 관내 작전중학교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실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듣고 대피 훈련과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훈련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비상구 및 피난계단 이용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축 및 활동 점검 ▲ 119 신고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배운 것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교육·훈련 효과가 더 높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제작한 대피용 키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피용 키트는 ▲ 콘센트, 멀티탭 등에 부착하여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소화패치 ▲ 비상구로 탈출 불가 시 퇴로 확보를 위한 공업용 커터칼 ▲ 화재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신속히 대피하기 위한 소방담요 ▲ 유독가스 발생 시 산소공급을 위한 산소캔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계양구 비닐하우스 화재를 분석한 결과 비닐하우스 화재는 발생빈도에 비해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며 대피용 키트 제작 이유를 밝혔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거주자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문화누리장터 매대를 설치해 수공예품, 체육용품 등을 구경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카드를 쓸 수 없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 장터가 열려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더 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문화유산전’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수해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부터 페스티벌로 확장돼 ‘디지털유산 페스타’로 명칭을 변경,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 미래교육, 콘퍼런스, 페스티벌로 구성되는데 먼저 디지털유산 전시회는 전국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디지털 기록·기록화, 보존·보호, 복원·재현, 복제, 기술 개발 등의 다양한 산업과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디지털유산 미래교육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디지털유산 튜토리얼을 선보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문화유산 교육 조례를 기념해 9명의 발제자가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 디지털유산 콘퍼런스에서는 3일간 총 13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학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성장기 영유아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며 독서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2기 수강생 80명을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20일 10시부터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8개월 부터 36개월 영유아를 대상 △숲속아이 동키미키 1·2반(매주 화요일 10시 부터 11시30분)와 4 부터 7세 유아를 대상 △그림책 놀이터 1·2반 (매주 토요일 10시 부터 11시30분)으로 연령별 2개 반, 각 40분씩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고, 교구를 통해 다양한 책 놀이를 함으로써 오감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다양한 영역의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과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교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정식 개관 전부터 지역 내 단체, 개인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관내 대표기업 코스모링크지회(지회장 윤재일)는 ㈜KBI코스모링크 소속 근로자 노동조합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3일 복지관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뜻을 담은 후원금 200만 원과 신발 300족을 후원했다. ㈜KBI코스모링크와 코스모링크지회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 이전에도 옥천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같은 날, 침구류 업체인 아방데코 김은주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에게 도움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100만 원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체육 교사로 퇴직하고 충북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복 씨는 복지관을 찾아 평소 남을 돕고 살라는 모친의 뜻에 따라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황명구 관장은 “개관을 축하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곳에 잘 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